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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와 얼굴 쪽에 전반적인 두통이 고민입니다. |
손성준
2009-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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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25세 건장한 남성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입학후 얼굴에 불편함을 처음으로 느꼈습니다. 그려려니 했으나 그불편함은 커지게 되었고 무엇인가 얼굴이 뼈가 불편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럼으로 인해 고개를 돌리는 것도 불안했고 머리도 굉장한 통증이 있었습니다. 고등학교부터 20세 까지 당시 치료를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찾아 안가본 병원이 없었습니다. 한의원은 물론이고 신경치료로 전기치료를 받기도 했고 MRI촬영 까지 했으나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통증은 지속적으로 심해 졌고 불안한 상황이나 신경을 많이 쓰면 더 심해 졌습니다. 그러나 모든 병원에서는 원인을 발견하지 못했고 정신적인 이상이라고 까지 했습니다. 당시는 어린나이라 억울한 심정을 지치신 부모님까지 오해 하실 정도 였습니다. 지금은 고통에 익숙해 져서 나름의 방식으로 살아 가고 있으며 군대도 분명한 병명이 없어 현역으로 고통을 참아가며 복무 후 전역했습니다.
현재도 그 후로 통증이 지속적으로 있으며 분명히 정상이 아닙니다. 특히 오른쪽 얼굴과 관자노리 가 쬐는 듯 심하게 아플때가 많고 아플때는 광대빼가 매우 물편하고 살을 뚫고 나갈 것 같습니다. 뒷통수 머리뼈 밑 목에 가까운 쪽도 얼굴과 함께 통증이 있어 제 나름대로 입을 움직이고 해서 불편함을 줄이려 하고 그것이 분명 정상적으로 비치는 행동은 아니기에 혼자만의 장소에서나 가능합니다. 사회생활중에는 아픔과 불편함을 감추고 더욱이 얼굴 표정을 관리 하느라 여간 고통스러운 것이 아닙니다.
제가 고등학교 진학시 외모에 관심을 가져 한때 얼굴을 심하게 누루고 광대를 눌러 작게 하려 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후로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데 큰 영향을 주었는것이 아닌가 하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정말 어리석었던 행동 후회합니다.
이 불편함과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하는지 제발 알려 주시면 매우 감사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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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나타난 만성통증 |
굿모닝원장
2009-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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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요즈음 홈페이지에 자주 들어와보질 못해서 그렇습니다.
손성준님의 증상을 보아서는 얼굴쪽에 생기는 신경통의 한 증상 같습니다. 본인은 무척 괴롭고 아프지만 검사를 해도 별 이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까지 다닌 모든 병원에서 치료를 해도 증상이 호전이 없고 진단도 못했는데 제가 어떻게 진단을 하고 치료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통증에 관한 모든 것을 책임진다는 자세로 환자를 치료하고 있으므로 진료상담을 한번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인 치료법으로는 증상호전이 될것 같지 않고 특수 신경치료 등을 해 보면 좋을 것 같고 그래도 안되면 약물요법을 병행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전화예약 하시고 상담을 한번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되시길...그리고 통증이 하루빨리 잘 없어져서 더 행복해 지시길 기원합니다.
- 원장 문철원 -
http://www.pain8275.com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11번 출구 바로앞
예약전화 02 - 504 - 8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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